1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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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가구, 한달에 315만원 벌어 생활비로 128만원 쓴다"
      우리나라 1인가구 월평균 소득은 315만 원이며 이 중 40%를 생활비에 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B금융그룹은 17일 전국 주요 도시에 혼자 살며 독립된 경제활동을 하는 25~59세 1인가구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심층 면접을 진행한 뒤 작성한 '2024 한국 1인가구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평균 소득은 월 315만 원이었습니다. 지출의 경우 주거, 음식 등에 쓰는 생활비가 128만 원(40%)으로 가장 많았고, 대출 상환이 약 40만 원(13%)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022년 조
      2024-11-17
    • 전라남도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정책 본격 시동
      전라남도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매년 증가하는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전남도는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인가구 기본 정책 추진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 ▲돌봄 서비스 지원 등 5개 분야 31개 세부과제에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복지정책을 담았습니다. 5대 분야 주요 과제로 1인 가구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심리상담 및 가족상담 체계 구축, 정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1인 가구의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청년
      2024-09-25
    • 1인 가구 자살 사망자 중 34살 이하 43.8%..'빈곤·구직 스트레스'
      1인 가구 자살 사망자 중 절반가량은 청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8일 보건복지부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2015~2023년 '심리부검' 면담을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 자살 사망자 중 청년(34살 이하)의 비율은 43.8%였습니다. 홀로 살지 않는 청년(28.0%)과 비교해 1인 가구 청년의 자살사망률이 높았습니다. 다른 연령대 대비 실업자 비율과 구직으로 인한 직업 스트레스 경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복지부와 재단은 유족 1,262명으로부터 얻은 자살 사망자 1,099명에 대한 심리부검을 진행했
      2024-08-28
    • "내 얘긴가.." 서울 1인가구 절반, 도움 필요시 연락할 사람 없다
      서울 1인가구 절반 이상은 집안일 등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할 상대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1일 서울시 여성가족정책리뷰 '서울시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가사 및 돌봄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할 대상이 없다고 응답한 1인가구 비율은 56.6%였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3∼4월 서울에 거주하는 19∼69세 1인가구 1,83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입니다. 몸이 아파 집안일을 부탁해야 할 경우 연락할 사람이 없다는 비율은 53.2%였습니다.
      2024-08-11
    • 광주 소형아파트 평당 분양가, 5대 광역시 중 가장 높아
      【 앵커멘트 】 광주의 소형 아파트 분양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고, 1인 가구 증가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년간 광주의 60제곱미터 미만 소형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2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최근 1년간 60제곱미터 미만 소형 아파트의 분양이 없었던 대구를 제외하면 부산, 대전 등 5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특히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광주보다 비싼 부산의 소형 아파트보다도
      2024-04-20
    • 구도심 메운 쪽방촌..거주자 지원 '안간힘'
      【 앵커멘트 】 광주 구도심에 있는 숙박업소들이 저렴한 월세를 받는 이른바 '달방'으로 이용되고 있는데요, 사실 쪽방촌과 다름없습니다. 이곳에 밀집한 수백 명의 1인 가구에 대해 바깥 활동과 건강을 돕기 위해 광주 동구청이 지원에 나섰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대인동의 한 모텔. 월세 17만 원의 '달방'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 안은 쇠락을 보여주 듯 누렇게 변했고, 몸 누일 공간이 고작입니다. ▶ 인터뷰 : 권일호(가명) / 광주 대인동(음성변조) - "조금 더 있으면 모기가요 한번 생기기
      2024-03-31
    • "노인 1인 가구 소득원 70%는 자녀·정부 도움"
      노인 1인 가구의 소득원 약 70%는 정부와 자녀의 도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11일 발표한 '노인 1인 가구 및 노인 부부 가구의 가구 소득과 노동 시장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전체 5,807가구 중 노인 1인 가구 수는 702가구로 전체의 10.1%였습니다. 1999년 3%보다 7.1%p 증가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노인 부부 가구 비중은 4.3%에서 11%로, 전체 노인 가구는 12.2%에서 32.3%로 각각 늘었습니다. 소득 수준은 노인 1인 가구가 가장 낮았습니다. 노인 1인
      2024-02-11
    • 1인 가구 5명 중 4명 '고독사 위험군'..'중장년 남성' 가장 위험
      국내 1인 가구 5명 중 4명이 '고독사 위험군'에 속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가 28일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보면, 전체 1인 가구의 2.6%는 고독사 고위험군, 19.8%는 중위험군, 56.4%는 저위험군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독사 위험이 전혀 없는 경우는 21.2%였습니다. 연구진은 만 19살 이상 1인 가구 9,471명을 대상으로 △이혼·실직·노숙 등의 경험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식사 및 외출 횟수 △최근 10년간 이직 횟수 등으로 구성된 10점짜
      2024-01-29
    • 광주 1인 가구 40% 넘겨..매년 가파른 상승세
      광주광역시 1인 가구가 26만 가구로 전체의 4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 신설 데이터분석팀이 '생애주기별 1인가구 분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광주 1인 가구는 약 26만 가구로 전체 65만 가구 가운데 40.7%를 기록했습니다. 1인 가구수는 지난 2017년 20만 가구에서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08-16
    • 1인 가구 10곳 중 4곳 광주 거주..2030세대 충장로 일대 집중
      광주광역시의 1인 가구가 26만 가구로 전체의 4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20~30대는 동구 서남동·충장동·동명동·지산1동 등 충장로 일대에 다수 거주하며, 60대 이상은 광산구 본량동, 동곡동 등에 집중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신설 데이터분석팀이 '생애주기별 1인 가구 분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광주 1인 가구는 약 26만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1인 가구 65만 가구 중 40.7%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1인 가구는 2017년 20만 가
      2023-08-16
    • 1인가구 5명 중 1명 '고독사 위험군'..50대 가장 취약
      홀로 살다 숨진 뒤 뒤늦게 발견되는 '고독사' 위험군이 전체 인구의 3%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1~12월 1인가구 9,4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5가구 가운데 1가구 이상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는 △1주일간 사회적 교류 횟수가 1회 이하 △하루 평균 식사 횟수 1회 이하 △몸이 아플 때 도와줄 수 있는 사람 없음 등 10개 질문을 한 뒤 10점 만점 중 4점 이상을 고위험군으로 정의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이 152만
      2023-05-18
    • 곡성 등 10가구 중 4가구 1인가구..전남 독거노인 문제 '심각'
      【 앵커멘트 】 1인 가구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곡성 등 일부에서는 10가구 중 4가구 이상이 1인 가구일 정돕니다. 광주·전남 1인 가구의 특징을 정경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2021년 기준 광주·전남 10가구 가운데 3가구는 1인 가구였습니다.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곡성이었는데요. 43.1%였습니다. 광주 동구와 전남 신안, 고흥, 보성 등도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웃돌았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1인 가구 연령별 분포는 상반됐습니다.
      2023-03-09
    • 광주 3가구 중 1가구는 '1인 가구'..전국 평균 웃돌아
      광주의 1인 가구 비율이 3가구 중 1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 1인가구는 2021년 기준 21만 2,385가구로 전체 가구의 34.5%를 차지해,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대전과 서울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인 가구의 전국 평균은 33.4%, 광주를 제외한 다른 특·광역시의 경우 서울 36.8%, 대전 37.6%, 부산 34.0%, 대구 32.7%, 인천 30.0%, 울산 29.5% 순입니다. 광주의 1인 가구 비율은 지난 2018년 30.2%에서 20
      2023-02-15
    • 우리나라 인구 3년째 감소세..1인 세대는 증가 1천만 가구 눈앞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3년째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에 따르면 2022년 12월 31일 기준 총인구수는 5,143만 9,038명으로 전년(5,163만 8,809명)보다 0.3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인구는 지난 2019년 5,185만 명을 기록한 이후 3년 연속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기록 중입니다. 성별로는 남성 인구 감소가 4년 연속, 여성 인구 감소가 2년 연속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남녀 간 인구 격차는 16만 5,13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23-01-15
    • '전남 1인 가구 33.3%' 전국 4번째.."일자리 정책 가장 필요"
      전남 지역의 1인 가구 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4번째로 많았습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이 배포한 '전남 1인 가구의 삶' 브리프를 보면,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의 비율은 전남이 33.3%로 강원 34.2%, 대전 33.9%, 경북 33.5%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였습니다. 특히 50대와 60대 남성(21.5%·19.3%), 70대와 80대 이상 여성(23.7%·24.7%)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20세 미만은 '학업', 20~50대는 '직장', 70~80대 이상은 '가족과의 사별'로
      2023-01-04
    • 광주·전남 1인 가구 50만 '눈앞'..총인구 0.4%↓
      광주와 전남 1인 가구 수가 50만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광주와 전남의 가구수는 각각 62만 6천 가구와 78만 9천 가구 등 모두 141만 5천 가구로, 1년 전(138만 1천 가구)보다 2.4%(3만 4천 가구) 늘었습니다. 총인구는 광주 147만 5천 명, 전남 177만 8천 명 등 325만 3천 명으로, 전년(326만 6천 명)보다 0.4%(1만 3천 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체적으로 광주는 2천 명(0.2%,) 전남은 1만
      2022-07-29
    • [키워드브리핑]스마트 안전 도어 지킴이 등
      -광주 동구, 여성 1인 가구에 '스마트 안전 도어 지킴이' 지원 -광주광역시, 시립점자도서관 11월 개관 -미나리 화장품·신품종 노루궁뎅이버섯 개발 -영광 e-모빌리티 부품 공용 생산공장 설립 키워드로 정리한 지역뉴스입니다. 첫번째 키워드, 광주 동구가 여성 1인 가구에게 '스마트 안전 도어 지킴이' 이용료를 지원합니다. '스마트 안전 도어 지킴이'는 움직임 감지 센서가 내장돼 있어서 현관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도어 카메라'인데요. 배회자 감지 후 알림, 양방향 음성 대화와 현관문 출입내역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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