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한은경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센터장과 함께 도박중독 실태에 대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7월 21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부터 보겠습니다.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아동 공공지출 비중이 OECD 주요국 가운데 미국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발표한 영유아 양육 지원정책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13년 기준 한국의 GDP대비 아동 관련 공공지출비중은 1.1%로 OECD 2.1%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보고서는 한국의 아동대상 공공지출이 다른 OECD 회원국에 비해 낮은 것은 아동수당이
도입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 한겨렙니다.

연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데이트 폭력이 해마다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데이트 폭력은 2014년 6675건에서 지난해 8367건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성인 여성 1017명 중 188명이 신체적 폭력을 경험한 적 있다고 응답했지만 실제 경찰 신고로 이어진 건 16%인 30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살펴보겠습니다.

남도일봅니다.

광주지역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의 연령이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내버스 운수 종사자는 총 2천 363명으로 이 가운데 51~70세는 전체 절반이 넘는 1천622명에 달했는데요.

고령화로 인한 사고도 증가해
2015년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는 2만 3천여건으로 2011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광주전남 지역 수출이 3년만에 성장세를 보였다는 기삽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7.6% 증가한 224억47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남 석유류, 철강 등의 실적이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