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에 광주광역시 소속 선수 5명이 출전합니다.
광주시체육회는 9일 대한민국 근대5종 역사상 첫 메달 획득한 근대5종 전웅태를 비롯해 펜싱 강영미·김재원, 유도 이혜경, 스포츠클라이밍 신은철 등 5명의 광주시 소속 선수가 파리 하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체육회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결단식에서 이들 선수 5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파리에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7일간 치러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두 22개 종목에 선수 144명, 임원 90명 등 234명이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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