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전남 무안군 청계 지역특화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재정보조 사업비 175억 원(국비 150억 원, 도비 2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에 전남에선 유일하게 선정된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대학 상생플랫폼 ㅊㄱㄷㄹ[청계도림]’이라는 비전으로 도림리 일원 22만 7,900㎡의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260억 원(국비 150, 도비 25, 군비 85)이 투입됩니다.
무안군과 목포대학교는 대학자원·로컬콘텐츠 연계 및 청년·로컬기업·장인이 함께하는 지역 특산물 활용 F&B(식음료) 콘텐츠 거점시설과 특화거리 조성 등으로 방문객 유인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성 및 실질적 운영주체를 확보하기 위한 주민역량강화 S/W사업을 병행 추진해 주민 자생력 향상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무안군은 11월 15일 목포대학교 후문에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사업의 준비사업 성격으로 '누구나 상점'을 개장해 학생과 상인회·주민협의체가 함께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창업동아리 운영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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