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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대표 상권 명성 되찾자"..충장로 건물주, 임대료 인하 동참
      【 앵커멘트 】 광주 충장로 상권은 전남도청이 이전하고 상무와 첨단 등 다른 상권이 부상하면서 쇠락을 거듭해 왔습니다. 지금은 빈 상가의 수는 빠르게 늘고, 인적마저 뜸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충장로의 옛 명성을 살리기 위해 건물주들이 '반값 임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때 광주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였던 충장로 우체국 앞이 한산합니다. 유동 인구가 줄면서 네 집 걸러 한 집꼴로 새 임차인을 찾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 인터뷰 : 노혜진 / 충장로 상인 - "공실이 있으면 고객들
      2025-03-12
    • "대형마트 휴업일, 주말→평일 바꾸니 주변상권 매출 늘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바꾸자 주변 상권 평균 매출이 3.1%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은 13일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신용카드 데이터(2022년~2023년)를 활용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의 평일 전환 효과를 분석한 '대형마트 영업 규제의 변화와 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 대구광역시와 충북 청주시에서는 의무 휴업일이 주말에서 평일로 바뀌었습니다. 산업연구원은 대형마트 주말 영업이 주변 상권에 평균 3.1% 수준의 매출 상승 효과를 가져왔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절대적인
      2025-02-13
    • '공실률 31%' 침체된 도심 상권..활성화 안간힘
      【 앵커멘트 】 광주도심의 충장로 상가 공실률이 30%를 넘었습니다. 과거 광주와 전남을 대표한 도심 상권 침체가 심각합니다. 광주 동구는 빈 상점 임대료를 낮추고 특화 상점과 거리를 조성하면서 상권 부활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과거 영화관이 있었던 광주 충장로의 한 거리. 텅 빈 채 임대 안내문이 붙은 상가 주변은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5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분식집은 매출이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 인터뷰 : 김철민 / 분식집 운영 - "(이전에는) 아침 8시부터 밤
      2024-05-09
    • 광주 동명동 카페거리, 광주 대표상권으로 키운다
      광주 동명동 카페거리가 '광주 대표 상권'으로 육성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표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우수상권 집중 육성사업' 첫 대상지로 동명동 상권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동명동 상권은 한옥과 주택을 개조한 개성 있는 카페, 음식점, 공방 등 주민 스스로 특색 있는 문화를 만들어 젊은 층이 즐겨 찾는 곳으로 꼽힙니다. 지난 2021년부터는 카페거리 특성을 살린 커피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된 데다 관광복합문화공간인 '여행자의 집'과 관광명소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4-03-20
    • 국토부,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무안 청계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선정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전남 무안군 청계 지역특화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재정보조 사업비 175억 원(국비 150억 원, 도비 2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에 전남에선 유일하게 선정된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대학 상생플랫폼 ㅊㄱㄷㄹ’이라는 비전으로 도림리 일원 22만 7,900㎡의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260억 원(국비 150, 도비 25, 군비 85)이 투입됩니다. 무안군과 목포대학교는 대학자원·로컬콘텐츠 연계 및 청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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