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오늘(3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화합워크숍'을 개최하고 제주 4·3사건 유족의 아픔을 공감하며 여순사건이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여순사건 유족회와 실무위원, 여순사건위원회 지원단, 시군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제주 4·3 평화공원, 너븐숭이 기념관 방문과 제75주년 4·3사건 추념식 참석 일정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여순사건 위령사업 추진을 위한 선례를 공부하고 자료 등을 수집하는 한편 여순사건의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뜻을 모으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유족 신고는 2023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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