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우리 군이 북한 평양 한복판에 무인기를 침투했다고 주장하는 북한이 13일 20시를 기해 국경선 부근 포병여단 등 주요 화력 부대들에 전시정원 완전 사격 준비태세를 갖추라는 작전예비지시를 하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발표했습니다. 평양 상공 무인기 침투에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의 전시 태세 전환 하달 발표, 이게 다 뭘까요? 무슨 얘기일까요?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4일)자로 당 차원의 국가안보상황점검위원회를 출범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는데. 위원장을 맡은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국가안보상황점검위원회 출범했는데. 위원장 맡으셨네요?
▲박지원 의원: 어제 영광에서 유세 중에 이재명 대표로부터 북한 평양에 나타난 무인기의 대북 전단 문제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고, 민주당 내에 국가안보상황점검위원회를 구성해서 위원장을 맡아달라는 말씀을 듣고. 그래서 어제 저녁 위원들을 구성해서 오늘 아침 대표에게 결재를 받아서 발표를 했어요.
△유재광 앵커: 위원 면면을 보니까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지낸 위성락 의원이 간사 맡았고, 사성 장군 출신 김병주 의원, 정동영 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 그리고 국회 운영위, 외통위, 국방위, 정보위 의원들 이렇게 고루 배치를 했는데. 진짜 총력 대응이네요. 말 그대로. 그만큼 사안을 좀 엄중하게 보고 있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지금 현재는 우리 한반도가 위기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북한에 무인기를 보내서 평양에 대북 전단을 살포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난 금요일 밤 국방부에서 법사위 국정감사를 하고 있었는데 그러한 속보를 보고 정청래 위원장께서 국정감사 중인 해병대 사령관과 방첩 사령관은 즉각 귀대시키고, 국방장관에게 휴의를 주면서 상황을 파악하도록 했습니다. 상황을 파악한 국방장관이 그 자리에서 제 일성이 확인해 줄 수 없다. 즉 '무인기를 우리가 보냈는지 어쨌는지 확인해 줄 수 없다' 한 답변은 정부가 아주 잘한 답변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이 도발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민주당 위원장으로서 경고를 하고, 우리 정부도 자제를 하고 상황 관리를 잘해야 된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이게 근데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3일, 9일 그리고 10일 세 차례 보냈다는 건데. 시간과 장소까지 특정을 해서. 뭐가 넘어가기는 간 걸까요?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의원: 글쎄요. 확인해 줄 수 없다. 이 말은 안보상 답변으로 사실상 시인한 거다. 그렇지만 '우리가 보냈다' 이렇게 공개적 얘기를 하면은 전쟁으로 가는 거예요. 특히 신원식 안보실장은 국방장관이 아니에요. 총체적으로 한반도 상황 관리를 해야 될 위치에 있다고 하면은 '자살' 이런 막된 말은 좀 자제하는 게 좋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북한은 도발하지 말고 우리 정부는 상황 관리를 잘해서 어떠한 사고도 터지지 않아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신원식 실장 '자살' 얘기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다시 재발하면 끔찍한 참변이 날 거다'라고 경고한 것에 대해서 '북한이 자살 결심하지 않으면 전쟁 못 할 거다' 그 말씀 말 하시는 거죠?
▲박지원 의원: 사실 우리 정부가 먼저 종이 보내고 오물을 받는데.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게 아니라 되로 주고 지금 가마니로 받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우리 정부가 먼저 대북 전단 보내지 않겠다 그리고 확성기도 중단하겠다. 이렇게 선언하면서 북한도 보내지 마라. 이렇게 촉구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대책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저는 이번 사건 보면서 이제 몇 가지 의문점 궁금함 뭐 이런 게 드는 게 있는데. 일단 김여정 부부장이 조선중앙통신 담화 통해서 발표한 거 보면 '한국 군부 자체가 이번 사건의 주범이거나 공범'이라고 했는데. 공범 이거는 우리 군이 보낸 건 아닌데 군 말고 다른 단체 가령 탈북자 단체 이런 데서 군의 묵인하에 보냈을 가능성 그런 건 혹시 없을까요. 갔다면은?
▲박지원 의원: 그런 합리적 의심은 가지만 우리 민주당에서도 확정은 하지 못합니다. 확정을 해서도 안 됩니다.
△유재광 앵커: 이게 북한 자작극일 가능성도 일각에서는 거론을 하던데. 그건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의원: 그러한 얘기는 하지 않는 게 좋아요.
△유재광 앵커: 보니까는 뭐 살포했다는 전단 내용도 김정은 부녀를 공격하는 거고, 그 무인기가 갔다는 것도 김정은 위원장 집무실 바로 위까지 갔다는 건데. 북한 입장에서 신성불가침 김정은을 팔아서까지 자작극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좀 덜 드는 것 같아요.
▲박지원 의원: 제가 수십 차례 얘기를 했지만, 우리 민간단체에서 보내는 대북 전단은 평양까지 못 갑니다. 대개 휴전선, 우리 쪽에 많이 떨어지고 북한도 38선 근방에 떨어져요. 38선 근방에 사는 주민들은 북한에서 선택을 해서 교육시킨 훈련된 북한 주민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그 예가 탈북자들을 국정원에서 심사 조사를 하는데 그때 물어보면 대북 전단을 보고 남한 소식을 들었다 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평양까지는 못 날아간단 말이에요. 그래서 무인기를 이용해서 평양까지 보낸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그 내용이 어떻게 우리 정부에서 파악할 수 있습니까. 김정은, 김주애 명품 옷 입고 이렇게 했다 하는 내용인데요. 문재인 정부 때도 대북 전단이 표현의 자유라고 하면서 북한의 퍼스트 레이디 리설주의 아주 음란한 그러한 사진을 만들어서 그림을 만들어서 보냈기 때문에 북한에서 굉장히 화가 나가지고. 저는 민주당 입장에서도 정부의 현 대응을 지지하지만 자제해라. 상황 관리를 잘해라. 이렇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유재광 앵커: 평소 말씀하시는 거랑 비교하면 오늘 상당히 워딩이나 이런 걸 조심해서 하시는 것 같은데.
▲박지원 의원: 평소에는 제가 평의원이기 때문에 제 생각을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지만 지금은 민주당 국가안보상황점검위원회 위원장 자격이기 때문에, 저는 그러한 입장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그래도 일단 북한 평양에 우리 쪽 무인기가 가서 전단을 살포한 거는 팩트로는 보인다는 입장이신 거네요?
▲박지원 의원: 정부에서 확인해 줄 수 없다. 그 답변은 아주 잘한 답변입니다.
△유재광 앵커: 페이스북에는 확인할 수 없다는 거는 사실로 봐야 된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박지원 의원: 그것은 위원장 되기 전에 평의원으로서의 의견입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근데 이제 제일 궁금한 거는 전단이나 무인기를 누가 보냈다면 왜 보냈냐. 그거를 보내서 얻을 수 있는 게 뭐냐.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탈북단체 이런 민간인들은 보내봐야 38선 그 부근에 떨어질 텐데 평양까지 보낼 정도면 어쨌든 뭔가 장비와 수단을 갖춘 조직이든 단체든 한 건데. 왜 했다고 봐야 될까요? 이거를 그러면.
▲박지원 의원: 그것을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대북 전단 같은 그런 바보 짓은 하지 마라. 이러한 얘기를 하는 겁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이게 보면 2022년 12월에 북한 무인기 5대가 우리 영공 넘어왔잖아요.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용산 부근 비행금지구역을 스쳐갔네 말았네 그런 논란도 있었고 그랬는데. 그때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 주재하면서 "비례성의 원칙에 따라 우리도 무인기 보내라. 확전의 각오로 임하자"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당시 대통령실이 밝혔는데. 이거 혹시 대통령이 지시를 했거나 묵인 승인을 했거나 그렇게 항간에서 의심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거는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의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우리 영공도 뚫렸고 용산으로 무인기가 지나간 것을 우리 민주당의 김병주 국방위원 최고위원이 딱 밝혀냈잖아요. 김여정 부부장도 재발하면 (도발)하겠다는 거 아니에요? 재발 안 하면 되는 거예요. 그것보다도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불안합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대북 전단을 보내지 말고 확성기를 먼저 중단하고 북한에게 중단을 촉구하는 것이 훨씬 필요하다. 그리고 이럴 때 서로 군사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군사회담 같은 것을 제안해서 한번 만나보는 것도 굉장히 필요하다. 자극적 말폭탄보다는 평화를 위해서 먼저 중단하고 군사회담 같은 것을 제안해보자. 설사 북한이 응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계속 우리가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국방부 같은 경우는 '북한이 우리 국민의 위해를 가하는 순간 그날로 북한 정권 종말이다' 이렇게 좀 세게 나가는 것 같은데요.
▲박지원 의원: 국방부가 하는 것은 이해가 돼요. 그렇지만 대통령실 신원식 안보실장은 상황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 같이 그렇게 막말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화위복 계기로 삼아서 우리가 중단하고 중단 촉구하고. 군사회담 같은 것을 열어서 남북 대화를 다시 시작하고 평화를 지키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김여정 부부장 담화를 봐도 우리나라를 괴뢰니 뭐니 이렇게 지칭하지 않고 대한민국, 한국 이렇게 공식적인 용어를 써서 제발 하지 말라는 취지로 얘기하는 거 보면 어떻게 보면 거기도 정중하게 일종의 호소를 하는 듯한 뉘앙스도 좀 있는 것 같아요.
▲박지원 의원: 그것은 특히 근자에 와서 '대한민국' 이런 것을 부르는 것은 자기들이 말한 두 국가론을 딱 확인시키는 거라고 생각하고, 이번에 담화도 대응도 외무성에서 하잖아요. 우리를 외국으로 취급하는 거예요. 이러한 것을 우리가 잘 가다듬어서 우리가 품어서 전쟁을 방지하는 억제하는 그런 평화 정책이 경제를 위해서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의미에서도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이게 뭐 일각에서는 신북풍 이런 표현도 나오고, 계엄 밑자락 이런 의심도 계속 나오는 것 같은데. 이거는 좀 너무 나간 건가요?
▲박지원 의원: 그런 것은 구상유취한 거죠. 우리 국민이 아무도 속지 않아요. 그렇기때문에 우리 민주당도 과거 같으면 상당히 노골적인 그런 발언이 나올 수도 있지만, 다 정부 입장이 확인해 줄 수 없다. 거기에 대해 잘했다. 저부터 이렇게 평가를 하잖아요.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유치하다는 거는 계엄 이런 의심이 유치하다는 게 아니라. 그런 걸 통해서 혹시 계엄이라도 한번 해볼까 그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유치하다.
▲박지원 의원: 그 자체가 아니죠. 우리 국민이 어떤 국민이에요. 끄떡하지 않잖아요.
△유재광 앵커: 시간이 거의 다 됐는데 이거 하나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계속 뭐가 나오는데. 서영교 의원 자료 같은데 한겨레가 단독이라고 보도했는데. 윤석열 정부 출범 뒤에 국방부와 법무부 등 정부 부처 출신 인사 19명이 김건희 여사와 관계된 희림종합건축사무소, 도이치모터스 이런 데 재취업했다고 하는데. 군 장성이나 무슨 법무부 법무실 이런 분들이 왜 건축사무소나 도이치모터스 이런 데 뭐 하러 왜 갔을까요?
▲박지원 의원: 글쎄요. 저는 그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 서영교 의원이 법사위에서 저랑 함께 하는데 아주 잘 하시는 분 아니에요?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그런 의혹을 제기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채양명주' 이미 알잖아요. 이태원, 채상병, 양평고속도로, 명품백, 주가조작. 여기에 김대남 김대관 8대 의혹을 규명해야 된다. (김명관.) 김명관. 예 그렇죠. 김명관. 김대남, 명태균, 관저 이전. 그래서 어떻게 됐든 지금 현재 저는 한동훈 대표가 최근에 와서 얘기한 것은 잘하고 있다고 봐요. (국민 납득.) 김 여사는 외부 활동을 자제해라. 제가 얘기했잖아요. 백담사로 가라. 일맥상통해요. 납득할 조치를 해라. 기소하라는 소리 아니에요. 그리고 김 여사 주변 인적 쇄신. 제가 법사위에서 국정감사하면서 박근혜 때 문고리 권력 십상시처럼 김건희 여사도 강강 이런 사람들과 밑에 젊은 친구들이 마치 돌격대로 김대남 씨 같은 사람을 공기업 간사로 보내고 횡포가 심해요. 그렇기때문에 여기를 인사 조치해라 했는데. 한동훈 대표도 김건희 주변 인사 인적 쇄신해라. 한동훈 대표가 잘하고 있는데. 이제 보궐선거 후에 윤석열 대통령과 독대를 하는데. 여기에서 과연 제대로 하고 올지 또 당하고 올지 이게 굉장히 관건인데. 제가 볼 때는 윤석열 대통령의 그 고집에 한동훈 대표가 당하고 올 것 같아요. (당하고 온다?) 역시 정치를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 한동훈 대표가 말은 지금 옳은 말이에요. 잘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독대에서 실패하고 오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한동훈 대표는 제가 평소에 얘기했던 대로 땡감으로 낙과 떨어진다. 저는 그렇게 봐요.
△유재광 앵커: 근데 한동훈 대표가 공공연히 '김건희 라인' 이런 표현도 쓰고, 지금 여권 일각이기는 하지만 YS 때 김현철 얘기도 나오고. 그런 거는 약간 균열이 생기고 있는 거 아닌가요?
▲박지원 의원: 글쎄요. 지금 한동훈 대표가 잘하고 있는 거예요. 당신이 얘기한 대로 국민 뜻대로 제가 얘기한 '민심은 과학이다' 이걸 반영하고 있는데. 과연 윤석열 대통령과 독대해서 이걸 치고 들어가느냐. 윤 대통령의 고집과 기에 꺾여서 아무것도 못 하느냐. 만약 못 했을 때는 저는 땡감으로 떨어져 버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한동훈 대표 쪽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이런 기대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독대를 원했던 게 사실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말하기가 좀 그런데 두 분만 있으면 진짜 옛날 검찰 시절처럼 돌아가서 이렇게 진짜 허심탄회하게 '아니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이렇게 하시는 게 낫지 않겠냐' 그런 얘기를 하면 의외의 소득이 있을 수도 있다. 뭐 그렇게 기대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은데요.
▲박지원 의원: 글쎄요. 그분들의 기대도 옳은 거예요. 한동훈 대표의 최측근인 김종혁 최고위원이나 신지호 사무부총장, 박정훈 의원 등이 강하게 얘기하고 있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가 이분들의 견해에 실려가는지 또 검찰에 있을 때 저는 무슨 말을 어떻게 직언을 했는지 모르지만은 했다고 하면, 그러한 얘기를 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고집을 꺾고 국민 뜻대로 민심대로 하려는지 이것은 독대를 봐야 되는데. 제가 볼 때는 한동훈 대표의 기가 윤석열 기에 꿀릴 것 같아요. 좀 잘했으면 좋겠어요.
△유재광 앵커: 떨어진 땡감이 되면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 한동훈 대표는.
▲박지원 의원: 끝나는 거죠.
△유재광 앵커: 그럼 안 끝나려면 뭐든 얻어서 와야 되는 거네요.
▲박지원 의원: 지금 그렇죠. 안 끝나려면 자기가 얘기한 그러한 것을 얻어 나오고. 김건희 채상병 특검, 여러 가지 이채양명주, 김명관 이런 것들은 공수처 검찰 특검으로 조사를 해서 국민이 알고 싶은 의혹을 풀어주는 길이 한동훈이 할 일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지원 의원: 네.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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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로그아웃한자가 朴智元이시지요?
명쾌합니다. 합리적입니다. 온전한 대정치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