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이도훈 전 외교부 2차관을 주 러시아연방 특명전권대사로 임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도훈 전 외교부 2차관을 주 러시아연방 특명전권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신임 대사가 한-러 간 외교 및 경제 관계를 풀어가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도훈 전 차관은 지난 1985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관으로 유엔과장, 국제기구국협력관, 북핵외교기획단장, 주세르비아 대사, 청와대 외교비서관 등을 거쳤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에는 외교안보수석실에서 외교비서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에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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