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행 국힘 비대위원 “허위폭로로 신상 털려..주홍글씨 낙인, 인생 파탄”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이 심야 술자리를 가졌고 이 자리에 20대 여성 첼리스트가 있었다는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의 폭로에 대해 “한 여성의 인격이 파탄났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행 비대위원은 오늘(3일) KBC광주방송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이 XX 발언을 사과하면 본인도 사과하겠다는 김의겸 의원의 발언은 폭로가 사실이 아님을 본인도 사실상 인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김행 비대위원은 그러면서 “여성의 동의 없이 대화를 녹음하고 국감장에서 트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분은 결혼할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하며 ”여성이 받은 충격은 말도 못 할 것”이라고 거듭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폭로 내용이 사실이 아니어도 더 영향이 있겠냐’는 질문에도 김행 비대위원은 “과거 연주회 장면이나 발언, 얼굴이 다 공개돼 퍼날라졌는데 견디기가 쉽겠냐”며 “이미 주홍글씨 낙인이 찍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첼리스트 A씨에 대해 명예훼손 피고발인 혐의로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습니다.
이와 관련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더탐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A씨는 ‘내가 뭘 잘못한 게 있느냐’며 담담하게 이 시련을 헤쳐나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경찰엔 변호사가 연락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의혹은 7월 19일 자정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서울 청담동에서 한동훈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 김앤장 변호사 30여 명,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등이 술자리를 가졌다는 것으로,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희사랑’과 보수단체 ‘새희망결사단’은 김의겸 의원과 이세창 전 총재 등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댓글
(1)기사쓴다
교복이붕어빵도 아니고
그렇게단기간에 전국교복을 어찌만들수있는지
확인해보고기사써라
대리점출고가가
원가250~260만원인데
310 만원받으라는게 말이되냐
제가격못받게강제해서
공장ㆍ대리점 폐업한곳이 얼마나
많은지 아느냐
학원1과목 한달수강료가 300,000이다
동하복이300,000 원 말이된다고
생각하냐?
이게폭리냐?
매장유지도 어렵다
제대로취재하고
글써라
이러니 욕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