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부모들이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권 등을 촉구하는 오체투지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광주장애인부모연대는 광주 지역의 발달장애인 수가 지난 2020년 7천 명대에서 올해 8천700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등 관련 예산은 삭감되고, 발달장애인을 전담하는 광주시 발달장애인 전문관은 희망자가 없어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이들은 광주 무각사에서 광주시청까지 1km를 바닥에 온몸을 붙이며 절하는 '오체투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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