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김재림 할머니가 향년 93세를 일기로 오늘(30일) 별세했습니다.
1930년 화순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공부를 시켜주겠다는 말에 속아 일본으로 건너갔고, 미쓰비시항공기제작소에서 군용 비행기의 부속품 제작에 강제 동원됐습니다.
김 할머니는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과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1, 2심 모두 승소했지만 미쓰비시 측의 상고로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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