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안방 경기 37.7% 매진 사례..누적 관중 117만 명

    작성 : 2024-09-20 14:28:58
    ▲ 자료이미지

    KIA 타이거즈 홈구장에서 열린 경기의 약 40%는 매진이었습니다.

    20일 KBO에 따르면 KIA의 안방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올 시즌 모두 69경기가 치러졌습니다.

    이 중 26경기, 즉 전체의 37.7%는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관중은 117만 7,249명으로 지난 2017년 첫 100만 관중을 기록한 이후 두 번째로 100만 관중을 넘어섰습니다.

    역대 최다 인원이기도 합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 7,062명이었습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매진 사례를 기록한 건 한화 이글스였습니다.

    한화는 홈에서 열린 66경기 중 43경기(65.2%)가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관중은 74만 5천여 명, 평균 관중은 1만 1,300여 명입니다.

    SSG 랜더스는 홈에서 열린 69경기 중 8경기(11.6%)가 매진돼 10개 구단 중 가장 적었습니다.

    이날 기준으로 올 시즌 10개 구단에서는 모두 686경기가 치러졌으며, 이 중 200경기가 매진을 기록해 29.2%의 매진율을 보였습니다.

    총관중은 1,026만 7,514명, 평균 관중은 1만 4,967명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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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수
      김영수 2024-10-06 13:06:45
      이렇게 열기는 뜨거운걸 보면서 KBC는 같은 1기 지역민방인 대구의 TBC가 삼성, 부산의 KNN이 롯데의 홈과 원정 전경기를 중계할 때 뭐하셨나요, 사정상 어렵고 여건이 되지 않아서 기아의 홈과 원정 전경기 중계 못한다구요, 아파트중에서 비싼 주상복합을 사옥으로 쓰면서 기아의 홈과 원정 전경기 중계 못한다는 소리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진짜 이런 내용을 보도 하기전에 같은 1기 지역민방인 대구의 TBC 삼성, 부산의 KNN 롯데의 홈과 원정 전경기 중계부터나 본 받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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