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의 우상혁과 수영의 황선우 등 항정우 영웅들이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상혁은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에서 2m 21m를 뛰어넘어 금메달을 확정한 뒤 한국신기록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최종 기록 2m32로 체전 8연패를 달성에 만족해야 했슴니다.
수영 황선우는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과 혼계영 400m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5관왕으로 3년 연속 전국체전 MVP에 도전합니다.
▶ 인터뷰 : 우상혁 / 용인시청- "올해 올릭픽 전해에 너무 (경험을) 잘 쌓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기분 좋은 한 해였던 것 같고 부상도 없었고 그래서 내년에 파리 올릭픽이 기대가 되고 조금 쉬었다가 다시 준비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황선우 / 강원도청- "프로와 아마츄어 선수들이 모여서 시합을 크게 여는데 5관왕이라는 의미가 저에게 분명히 큰 의미이고 그래서 더욱더 욕심이 나는 부분이 있고, 내일 있는 혼계영까지 잘 마무리해서 5관왕을 하게 된다면 정말 기억에 남는 전국체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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