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찾은 중국과 일본 관광객들이 출국 전 가장 많이 구입하는 식품은 '홍삼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7∼9월 인천국제공항의 식품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중국과 일본 관광객이 출국 전 '홍삼점'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인 홍삼을 선물용으로 구매하려는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관광객은 이 외에 제주 고메 카카오, 한라봉 초콜릿 등 초콜릿 제품을 많이 사 갔습니다.
일본 관광객은 미니도시락 김, 돌김 참기름 순으로 구매 빈도가 높았습니다.
한국 관광객의 경우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꼽히는 쇠고기 볶음고추장, 썰은 배추김치 등을 많이 찾았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0-28 21:25
법원, 이재용 2심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항소심.."치열한 공방"
2024-10-28 16:31
안도걸 의원, '불법 홍보방' 부인..법정 공방 예고
2024-10-28 16:22
나주버스터미널서 광역버스에 깔려..80대 노인 중상
2024-10-28 15:30
국가자격시험·채용시험 문제 몰래 찍어 빼돌린 일당 검거
2024-10-28 14:24
'한동훈 낙마' 지라시 유포 사건,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배당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