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강수량 최대 400mm 이상..기록적 폭우 대규모 피해 우려

    작성 : 2023-07-13 14:42:01
    ▲ 자료이미지 

    모레(15일)까지 최대 강수량 400mm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맛비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오늘(13일) 오후 2시 현재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ㆍ경기 전 지역,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25mm의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빗줄기가 더 강해지면서 오후에는 호우특보 발효 지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인 모레(15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충남과 전북 지역이 최대 400mm 이상을 기록하겠고, 경기남부와 강원내륙ㆍ충북ㆍ경북북부 지역에는 300mm, 강원 동해안과 전남ㆍ경남에는 50~1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많은 양의 비와 함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5m~20m의 돌풍이 몰아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