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시의원들의 얼굴이 합성된 딥페이크 음란 영상물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5일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한 남성 시의원으로부터 딥페이크 피해 신고를 받아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일에는 영상 삭제를 조건으로 5만 달러(약 6,890만 원)를 요구하는 협박성 내용도 적혀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메일의 IP 주소는 외국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공식 접수된 피해 신고는 1건이지만, 10여 명의 의원이 비슷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07:31
조리원서 장애 있던 신생아 숨져..30대 부부 입건
2024-11-21 22:26
'직무유기·비밀누설' 전 광주청 수사관 2심도 3년 구형
2024-11-21 21:29
"또 빠져?" 철제 이음장치 나뒹군 어등대교..시민 불안 가중
2024-11-21 21:20
입소 사흘째 훈련병 구보하다 쓰러져 사망
2024-11-21 21:17
라오스서 메탄올 섞인 술 마신 관광객 4명 숨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