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업무협약을 하고 경제협력 강화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한국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미국 기업과 전남에 위치한 한국 기업의 협력 증진 △전남도와 미국 간 기업의 수출 활동 진흥 및 촉진을 위한 협력 △상호 협조가 필요한 분야 다양한 협력 등입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한국과 미국 간 투자와 무역 증진을 위해 1953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 경제단체입니다.
현재 국내외 기업 800여 회원사와 1,600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습니다.
한국시장에 투자 진출할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양국 통상 증진 정책을 제안합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 최승호 퍼시피코 에너지코리아 대표이사, 하운식 GE 버노바 코리아 사장, 이승준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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