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국가산단의 석유화학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14일 낮 12시 44분쯤 여수산단 모 석유화학 공장 배관에서 수산화나트륨 1ℓ 가량(소방 추산)이 누출됐습니다.
사고 당시 작업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방지 설비로 공장 외부로 유출되지는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과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현장을 통제하고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당국은 시험 운전 중 배관 균열로 누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0-01 16:35
'순천 묻지마 살인' 박대성 향한 분노, 찜닭 프랜차이즈에 불똥
2024-10-01 16:20
"7만 7천 원 입장권을 235만 원에.." 매크로 암표상 '적발'
2024-10-01 14:24
"회삿돈 야금야금" 119회 걸쳐 수억 횡령 경리 징역형
2024-10-01 14:21
"22년 만의 최악의 홍수" 네팔 사망자 200명 넘어
2024-10-01 09:48
"나 돌아갈래" 월북하려던 30대 탈북민 체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