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가 오는 25일과 30일 광주 남구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5일과 30일 밤 9시부터 다음 달 오전 9시까지 덕남정수장 덕남배수지 비상관로 연결공사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구 일부지역의 수계(밸브)를 조절하면서 송암동과 효덕동, 대촌동 일부 지역에서 수압 저하로 인한 일시적인 흐린 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수돗물 상태를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공사는 덕남배수지의 단수와 긴급상황에 대비해 비상관로를 추가 설치하는 것으로, 유사시 덕남배수지 급수구역에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수계(밸브) 조절 전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는 구역을 직접 찾아 흐린 물 출수 가능성에 대해 안내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다량의 빛여울수를 준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수계조절팀(609-6292~5)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29 07:35
무인점포서 아이스크림 훔치고 냉장고 '활짝'...70대 실형
2024-09-28 21:52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2024-09-28 21:26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도주 조력자 구속
2024-09-28 21:15
전국 곳곳 '尹정권 퇴진' 집회..참가자 1명 경찰 연행
2024-09-28 20:25
청주서 인천까지..8살 소아당뇨 환자,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