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민간 공원 1호인 쑥섬과 녹동항 드론 쇼 등의 흥행에 힘입어 고흥군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4일 고흥군은 올해 상반기(1∼6월) 고흥을 찾은 관광객 수가 31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관광자원이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는데, 수국이 만개한 전남도 민간 정원 1호 쑥섬,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등이 대표적입니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고흥만 간척지 드론센터·스마트팜 혁신밸리 등은 고흥만의 특별한 관광지가 됐습니다.
매주 토요일 밤 녹동항에서 펼쳐지는 드론 쇼 역시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코레일과 함께 운영하는 우주과학 열차도 매회 매진되는 등 각종 관광 콘텐츠가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고흥군 관계자는 "관광 품질과 만족도를 끌어올려 체류 일과 재방문율을 높이고, 지역경제 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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