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관광객 크게 늘어 지난해만 '566만 명'
전남 고흥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흥군은 16일 지난해 고흥을 다녀간 관광객이 566만 명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지 가운데 쑥섬이 전년 대비 95%의 증가율을 보이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봉래산과 팔영산 자연휴양림도 각각 45%, 43%의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팔영대교와 함께 고흥군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은 팔영산 권역은 전체 관광객의 35%를 유치하며 고흥 관광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고흥군은 이같은 성과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주, 과학이라는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