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앞둔 저녁 광주광역시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7일 저녁 7시 반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호텔 인근에서 칼부림이 났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로 인해 40대 남성 2명이 허벅지 등을 찔리면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중 1명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인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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