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문을 연 순천만국가정원에 지금까지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주말 순천만국가정원에 12만 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재개장한 지 일주일 만에 관람객 21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화려한 봄꽃에 더해 우주와 AI,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지면서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려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시범 운영 중인 국가정원 야간 프리미엄 투어도 전문 해설사와 함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깊이있게 관람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노관규 시장은 "전보다 더 다이내믹하고 아름다운 국가정원을 만들었다"며 "순천에서 정원문화도시를 느끼고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연중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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