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미국 달러 기준 7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금값도 트로이온스당 2200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1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으로 9일 한때 7만 8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6일 6만9000달러 선을 넘어선 뒤 불과 사흘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는 것은 미국 증시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된 효과라는 분석이빈다.
여기에 다음달 반감기(비트코인 공급 축소기)가 예정돼 있어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은 7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올해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94% 상승한 트로이온스당 2185.5달러에 거래가 됐습니다.
장중 한때 2203달러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과 금 가격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연내 15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과 4만 달러대로 급락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습니다.
금은 생산량이 정체하는데 각국 중앙은행의 금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비트코인#금#사상#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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