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가 5년간 국민의힘 당원 자격을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일 MBN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이 대표에게 접근해 흉기를 휘두른 60대 A씨가 2015년부터 5년간 국민의힘 당적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국민의힘은 "4년 전에 탈당한 동명 인물이 있지만 단정하기 어렵다"며 "수사 협조를 위해 경찰에 관련 자료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A씨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지난해 들어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도 경찰에 당적 여부를 제출하는 등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당적을 확인하기 위해 여야 중앙당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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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렬산군과 국민의짐은 즉각 수용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