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안마시술소와 홀덤바 단속 현장에서 현직 경찰관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교통과 소속 A경장은 지난 11일 오후 3시쯤 동대문구의 한 불법 안마시술소에서 경찰 단속반에게 적발됐습니다.
강남경찰서는 A경장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A경장이 근무 중이었는지, 해당 안마시술소를 가장한 성매매 업소인지 등을 확인한 뒤 A경장의 입건 여부와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서울경찰청 교통과 소속 B경위는 서울의 한 홀덤바에서 경찰 단속반에게 적발됐고, 수서경찰서 소속 C경감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앞선 지난 8일에는 서울경찰청 소속 D경정이 회식 뒤 동료를 서울의 한 모텔로 데려가 동의 없이 성관계한 혐의로 입건되는 등 경찰의 기강 해이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 #경찰비위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3 09:55
처음 본 10대 형제에 다짜고짜 "보육원 안 갈래?"..납치미수 무죄
2024-11-13 09:31
'5살 매트 사망' 태권도장 CCTV 복원하니.."140차례 학대"
2024-11-13 09:22
7명에 생명 나누고 떠난 30대 이미경 씨.."하늘에선 행복하길"
2024-11-13 08:55
영광서 태양광 설비 화재..5억 6천만 원 피해
2024-11-13 08:49
"김건희 여사가 500만 원 돈봉투 건넸다"..명태균 "교통비 받아"
댓글
(1)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