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과 공무원 사칭, 1억 원 피해"…여수시 전방위적 예방 홍보

    작성 : 2026-01-28 11:12:34
    ▲ '공무원 사칭 사기주의' 포스터 [전남 여수시]

    전라남도 여수시가 소상공인을 노린 지능형 공무원 사칭 사기가 발생함에 따라 전방위적인 예방 홍보에 나섰습니다.

    사기 수법은 위조 명함이나 공문서 제시 등 기존 수법에서 벗어나 실제 소액 거래를 통해 신뢰를 쌓은 뒤 이를 범죄에 악용한다는 '빌드업형' 범죄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회계과 직원을 사칭해 평소 소액 물품을 실제 구매하며 업체와 유대감을 형성한 뒤 제세동기 대리 구매를 유도해 1억 원을 편취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문화예술과 직원을 사칭해 음식 주문 후 음료 대리 구매를 요청하고 600만 원의 피해를 입힌 범행도 잇따랐습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인에게 대리 구매나 개인 계좌 송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운 요구가 있을 경우 반드시 해당 부서에 교차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면 즉시 경찰(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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