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ㆍ군ㆍ구 226곳과 세종시ㆍ제주도 등 228개 지역 가운데 80%가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 감소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11년 88곳 수준이었던 인구 자연 감소 지역은 10년 만인 지난 2021년 말 182곳까지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5개 구 가운데 16개 구에서 자연 감소가 이뤄졌고, 부산과 대구, 경기와 충북, 경북 지역 시ㆍ군ㆍ구에서도 큰 폭으로 인구 자연 감소 지역이 늘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2020년부터 자연 감소로 전환한 가운데 감소 폭은 2020년 3만 3천 명에서 2021년 5만 7천 명, 2022년 12만 4천 명으로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출생아 수도 2020년 27만 2천명에서 2021년 26만 1천 명, 2022년 24만 9천 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시도별로는 지난해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인구가 자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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