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서민과 청년층을 울리는 불법행위 엄정 단속” 지시
주택 분야에서 총 95건ㆍ206명 검거..3명 구속
중고차 분야에서 총 27건ㆍ39명 검거.. 2명 구속
주택 분야에서 총 95건ㆍ206명 검거..3명 구속
중고차 분야에서 총 27건ㆍ39명 검거.. 2명 구속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주택과 중고차에 대한 미끼용 가짜매물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주택 분야에서 총 95건ㆍ206명을 검거하였으며, 중고차 분야에서는 총 27건ㆍ39명을 검거하여, 총 122건ㆍ24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특별단속은 “서민과 청년층을 울리는 주택과 중고 자동차에 대한 미끼용 가짜매물 광고 행위에 대해서 엄정하게 단속할 것”을 강조한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특별단속 기간에 주택 분야 온라인상 부동산 중개대상물 표시ㆍ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신축빌라 관련 광고 중 전세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표시ㆍ광고 5,966건을 게재해온 관련자 48명을 수사의뢰하고, 상습적 불법광고 게시자의 재위반 사례 451건을 적발하여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였습니다.
아울러 무자격으로 분양 외 전세 등을 표시ㆍ광고해온 분양대행사 40곳을 적발하여 해당 홈페이지 광고가 검색포털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를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중고차와 관련하여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지자체에 허위매물 의심 신고처를 마련하고, 관련 피해를 접수받는 등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자동차생애주기별 정보를 제공하는 대국민 포털 자동차 365에 중고차 허위매물신고센터를 신설하여, 허위매물 피해 예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경찰청은‘주택ㆍ중고차 허위매물 단속 TF’를 구성하고 전담수사팀을 운영하여 지난 3개월간 주택ㆍ중고차 분야에서의 불법광고 및 사기 등에 대하여 전국적 특별단속을 추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가 수사의뢰한 내용과 자체 수사를 통해 주택 분야에서 총 95건ㆍ206명을 검거(구속 3명)하였으며, 중고차 분야에서는 총 27건ㆍ39명을 검거(구속 2명)하여, 총 122건ㆍ245명을 검거하고 5명을 구속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일부 전세사기 피해자를 가짜 전세매물로 유인한 사건에서 피의자 3명을 구속하는 한편 범죄집단조직죄를 적용하였고, 유명 중고차거래 플랫폼과 유사한 허위 사이트를 개설하여 피해자들을 유인후 3.6억을 편취한 중고차 사기 사건에서 피의자 4명을 구속하였습니다.
아울러, 일부 부동산 중개 플랫폼이 가짜매물을 포함한 다수의 전세 사기 매물을 등록ㆍ홍보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 중에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향후에도 긴밀하게 협조하여 주택ㆍ중고차 시장에서 불법광고 및 이를 악용한 사기 등 각종 불법행위에 엄정히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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