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정권 출범 1년 공동시국선언과 함께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공공요금은 폭등하고 의료와 돌봄 공공성은 내팽개쳐졌다"며 "집권 1년 만에 온 나라를 재앙에 빠뜨린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본과 미국을 향한 저자세 외교가 한반도 평화를 해치고 있다"며 향후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동시다발 1인 시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