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기자협회가 체육대회 행사를 맞아 봉사단체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오늘(29일)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2022 가을 체육대회에서 봉사단체인 '야나(You Are Not Alone)'에 지역 연고 프로배구 구단인 페퍼저축은행의 경기 관람권(250만 원 상당)을 기부했습니다.
야나는 기부 받은 경기 관람권을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야나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탤런트 신애라 씨는 오늘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처지의 가정, 특히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많은 기자와 지역민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열린 체육대회에는 기자협회 소속 18개 지회 회원과 가족 등 3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도일보와 광주MBC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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