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북상 당시 울산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20대가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구조당국은 오늘(7일) 낮 1시 16분쯤 울산광역시 남구 태화교 인근에서 전날 실종된 24살 A씨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이들은 태화교 아래 무언가 떠다니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인상착의를 통해 A씨의 시신임을 확인했습니다.
A씨는 전날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의 한 다리 아래 하천에서 발을 담그고 놀다가 불어난 하천 물에 휩쓸렸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함께 있던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4-10-01 09:48
"나 돌아갈래" 월북하려던 30대 탈북민 체포
2024-09-30 23:15
"어린이대공원 폭발물 설치" 전화..경찰 수색 중
2024-09-30 21:10
'2차 가려다' 뺑소니 마세라티..태국행 수상한 행적
2024-09-30 20:29
승합차 추돌한 1t트럭, 중앙선 넘어 '쾅'..1명 사망·5명 부상
2024-09-30 17:51
'내 땅 아니지만'..오래 사용했다면 '법적 보호' 받을 수 있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