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에서 올 여름 발생한 온열질환자 10명 가운데 4명은 현장 노동직에 종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집계한 온열질환자 66명 가운데 29명이 건설과 농수산업 등 현장직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집계된 온열 질환자는 광주 5명, 전남 61명이며, 이 중 현장직 근로자의 비율은 43.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를 '폭염 대비 특별 대응 기간'으로 지정하고 실내·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물과 그늘, 휴식을 제공하는 열사병 예방 3대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21:28
어등대교 파손.."교통량 변화 무시한 관리가 원인"
2024-11-22 20:37
'폭탄 설치했다'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에 대피 소동
2024-11-22 20:36
메탄올 든 술 마신 라오스 외국인 관광객..사망자 6명으로 늘어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