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도입된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스쿨존 교통사고는 오히려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난해 3월 이후 광주 지역 스쿨존 교통사고 건수는 47건으로, 2018년 28건, 2019년 40건 보다 증가했습니다.
스쿨존 내 과속 적발 현황도 지난해 2만 3천여 건을 기록해 만 2천 건 수준인 2018년과 만 7천 건이었던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경찰은 스쿨존 시각효과 강화와 단속 카메라 확대 등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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