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9일 광주교도소에서 근무 중인 직원 1명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 조치된 데 이어 오후에는 이 직원과 접촉한 지인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최초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교도소 내 다른 직원 5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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