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정규직 미끼 금품 가로챈 교회 목사 구속

    작성 : 2020-09-01 16:09:19

    기아자동차에 정규직으로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교회 목사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기아자동차에 정규직으로 취업시켜주겠다며 구직자들을 속여 보증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 씩을 가로챈 혐의로 교회 목사 5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자신도 공범인 B 씨에게 속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범죄 피해액 일부로 A 씨가 이득을 본 사실을 확인하고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B 씨를 출국 금지 조치하고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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