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일당이 윤장현 전 시장에게 판사와 비서를 사칭하고 접근해 1,000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는 지난해 11월과 12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 재판장 비서관인 것처럼 접근해 2차례에 걸쳐 1,0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을 받고 있는 18살 강훈을 6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조주빈은 2심 재판부 부장판사로 강훈은 재판장의 비서관인 것처럼 역할을 나눴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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