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를 다녀온 뒤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던 20대 남성이 주거지를 이탈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0일 태국 푸켓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이던 29세 남성이 격리해제 하루를 앞둔 오늘, 지인을 만나기 위해 KTX를 타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적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서울로 올라가던 이 남성의 신병을 확보해 다시 주거지로 격리시키는 한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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