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 공사 중 흙더미 무너져 40대 작업자 숨져

    작성 : 2017-05-02 15:58:44

    하수관 공사 도중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 40대 작업자가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장성군 장성읍의 한 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하수관 매설 작업중이던 40살 차 모 씨가 갑자기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 씨와 함께 작업을 벌인 현장 근로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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