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당시 의료인들의 증언을 담은 자료집이 발간됐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1980년 5.18 당시 사상자들을 치료했던 의사와 간호사들의 생생한 목격담을 담은 증언집 '5.18 10일 간의 야전병원' 출판기념회를 병원내 명학회관에서 가졌습니다.
전남대병원 자체 첫 5.18기록인 이번 책에는
전*현직 교수와 간호사 등 의료진 30명이 증언한 5.18 당시 계엄군의 병원 사격과 목격담,
처참했던 사상자들의 상황과 시민들의 헌혈 행렬 등이 자세히 담겼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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