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고리사채 논란 시의원 '제명'

    작성 : 2017-03-24 17:22:47

    불법 고리사채로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양시의회 이혜경 의원이 결국 제명됐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표결에 붙인 결과 찬성 9표, 반대 3표로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인에게 3천만 원을 빌려주고 18개월 동안 최고 48%의 연이율을 적용해 천 7백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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