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 우려..고싸움놀이 축제 잠정 연기

    작성 : 2017-02-03 18:35:21

    35년째 이어진 광주 남구 고싸움놀이 축제가 AI 확산 우려에 연기됐습니다.

    광주칠석고싸움놀이 보존회는 최근 AI가 확산세로 돌아설 것을 우려해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를 취소해줄 것을 권고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요청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던
    축제를 4월 말로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제 현장인 광주시 칠석동 고싸움놀이테마파크에서 1.5km 떨어진 곳에 식용 기러기 2천여
    마리를 키우는 농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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