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강진군이 지난해 설립한 직거래 지원센터가 1년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여>2백여 농어가가 참여해 직거래로 54억 원 어치를 파는 등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강진읍에서 사는 박정웅 씨 부부가 주문받은 와송을 포장하느라 바쁩니다.
2~3년 전에는 곳곳의 행사장을 돌아다녔지만
요즘은 직거래 고객의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정웅 / 강진군 강진읍 와송 재배농가
- "제가 농사 짓고 도 판촉행사를 하고, 홍보활동을 다 할 수가 없잖아요 농가 입장에서는. 이렇게 행정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셔서 농사 짓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마케팅 교육과 함께 건당 1500원 농가당 최대 100만 원의 택배비와 모바일 홈페이지 꾸미기를 지원해 왔습니다.
▶ 인터뷰 : 김행덕 / 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 "강진군은 작년 4월 21일 전국 최초로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그래서 농어업인들의 직거래를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1년간 224농어가가 직거래 회원 농어가로 참여해 총 8만여 건의 주문으로 54억 원어치를 팔았습니다.
그동안 공판장에 주로 내놓던 농업인들도 직거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이 토마토 농장은 첫해 5%였던 직거래 비율을 올해 10%로 높여잡았습니다,
▶ 인터뷰 : 김종택 / 강진군 성전면 토마토 재배농가
- "가격을 조금 낮게 책정해도 소비자들한테 경쟁력이 있게 군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농사짓는 입장에서는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강진군의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는 올해
직거래 농어가를 300호까지 늘리고, 고객 10만명 확보에, 매출액 6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KBC송도훈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