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여파로 목포항 물동량 감소(모닝)

    작성 : 2015-12-22 17:30:50

    조선과 건설 경기 침체로 올해 목포항의 해상물동량이 지난해보다 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달까지 목포항의 해상물동량이 1,978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7.1% 줄어든 가운데 건설업과 조선업의 불황으로 모래와 철재가 각각 34%와 1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목포항 물동량의 20%를 차지하는 수출 자동차는 34만 3천여 대로 지난해보다 1.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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