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수술받던 40대 뇌사, 경찰 수사

    작성 : 2015-12-18 20:50:50

    순천의 한 병원에서 허리 수술을 받던 47살 조 모 씨가 뇌사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조 씨는 지난 8월 허리 염증제거 수술을 위해 마취 중 혈액산소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져 뇌사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마취 중 산소통에서 산소가 아닌 용접용 아르곤 가스가 주입된 것으로 보고 병원과 산소통 제조업체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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