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50대 열차감시원 기관차에 치여 숨져

    작성 : 2015-12-13 20:50:50

    오늘 낮 1시쯤 순천시 덕월동 홍례건널목 인근 철길에서 재해예방시설 보수 공사를 하던
    열차감시원 59살 이 모 씨가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기관차 기장이 교통 수신호를 하던 이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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