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해남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

    작성 : 2015-12-12 20:50:50

    땅끝 해남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돼 오늘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제막식에서 이명숙 추진위원회 대표는
    "광복 70년이 지난 후에도 진정한 해방을 맞지 못하고 왜곡된 역사의 굴레에 갇힌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외침을 땅끝 해남, 첫 땅 해남에서 기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남지역 47개 단체가 뜻을 모아 건립한
    해남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 대사관 앞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김서경 부부의 작품으로
    해남공원에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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