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군 법정감염병인 성홍열이 최근 석 달 새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광주지역 성홍열 확진환자는 지난 9월 13명에서 10월엔 26명, 지난달에는 45명으로
석달새 3.5배나 급증했습니다.
성홍열은 주로 3살에서 10살 사이 어린이들이 감염되는 호흡기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고열과 발진 등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 신장병이나
심장판막 이상 등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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