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소각장 기금 내년 예산에 첫 반영

    작성 : 2015-12-10 11:30:50

    광주 상무소각장 인근 피해 주민을 위해 적립된 기금이 내년에 처음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상무소각장 주변 피해 지역 주민의 소득향상과 복리증진 등에 대한 지원 사업비로 30억 원의 기금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광주시 출연금과 폐기물 반입 수수료 등으로 모아진 상무소각장 기금은 총 54억여 원으로, 그동안 기금 배분 대상 범위 등을 놓고 논란을 빚으면서 사용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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