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계좌를 활용해 5천억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12년부터 올해 4월까지
미국에 서버를 두고 국내외에 사무실을 차린 뒤 5천 70억 원 규모의 불법 스포츠도박사이트 2곳을 운영한 혐의로 36살 박 모 씨 등 사이트 운영자 31명을 검거하고, 상습도박자 20명도 함께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대포통장뿐 아니라 일회성 가상계좌를 입금계좌로 사용하고, 신규 회원을 가입 단계부터 철저하게 검증해 수사망을 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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